[US 뉴스] 이민서비스국 직원들 60일간 이민단속 지원 ‘이민적체 훨씬 악화’

 

[US 뉴스] 이민서비스국 직원들 60일간 이민단속 지원 ‘이민적체 훨씬 악화’

 

 

 

안녕하세요, US 이민법인 입니다.

 

미국 이민비자를 신청할 땐

USCIS(U.S.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를 통해

청원서 등을 접수하고 이민국의 승인을 기다립니다.

 

원래도 심사 기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현재 트럼프 정부의 이민법 강화로 인해 USCIS 직원 일부가

이민 단속 행정 지원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USCIS는 원래 합법 이민 심사를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ICE가 체포한 불법체류자의 신분 확인 및 행정 절차 지원을 맡도록 독려받고 있어

이미 950만 건 이상 적체된 이민 신청서들의 처리가 더욱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USCIS는 이민 신청자들이 납부하는 수수료로 운영되는 기관인데,

이민 심사보다 단속 지원에 인력이 배정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법적 소송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뉴스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S 뉴스] 이민서비스국 직원들 60일간 이민단속 지원 ‘이민적체 훨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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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뉴스]

이민서비스국 직원들 60일간 이민단속 지원 ‘이민적체 훨씬 악화’

ㅣ 2025. 03. 11 ㅣ 라디오코리아 ㅣ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ㅣ USCIS 전 직원 1인당 60일 이상 ICE 이민단속 행정지원 요구

ㅣ950만건 적체 더 악화, 이민신청 수수료로 이민자 단속 지원

 

 

첨부된 신문기사 참고 ▼

이민서비스국 직원들 60일간 이민단속 지원 ‘이민적체 훨씬 악화’

 

미국의 합법 이민영주권 수속을 맡고 있는 USCIS(이민서비스국) 직원들에게 60일간 이민단속지원 업무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어 950만건이나 밀려 있는 이민적체를 훨씬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특히 USCIS는 전체 예산의 96%를 이민신청자들이 내는 수수료로 봉급과 예산을 쓰고 있으면서도 이민단속 지원 업무에 나서는 것이어서 법적 소송을 당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첫 한달간 실망스런 실적을 낸 트럼프 행정부의 국토안보부가 전열의 재정비하고 사상 최대 불법 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박차를 가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새 ICE 국장 대행에 수십년간 추방작전을 책임져온 토드 라이언스를 지명하고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가속페달 을 밟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특히 다른 연방 사법기관들을 총출동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명령이 가능한 산하기관들부터 총동원하고 있다

 

국토안보부에서 아동 성착취, 인신매매 등을 전담 수사하고 있는 HSI 국토안보 특별수사대 7700 명을 동원한데 이어 합법 이민수속을 맡고 있는 USCIS 이민서비스국 까지 이민단속에 내세우고 있다

 

USCIS 이민서비스국의 직원 2만여명에게는 10일부터 60일 이상 ICE 업무를 지원하도록 독려받고 있다

 

이민서비스국 직원들은 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ICE가 체포해온 불법체류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하는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자발적인 지원으로 분류했으나 합법이민 수속을 전담하고 있는 USCIS 이민서비스국까지 불체자 체포추방작전을 지원하라는 요구여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USCIS 이민서비스국은 연방정부 예산이 아니라 이민신청자들이 내고 있는 신청수수료에서 96%나 충당받고 있는데 합법이민신청 수수료로 봉급받고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돕는데 나선 것이어서 법적 소송에 걸릴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USCIS에는 각종 이민신청서들이 950만건이나 적체돼 있는데 상당수 이민단속 행정지원에 장기간 나서면 이민적체가 훨씬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에는 2024 회계연도말 현재 947만 4200여건이나 계류, 적체돼 있다

 

가족이민페티션(I-130)이 219만 4000건으로 가장 많이 밀려 있고 취업이민 페티션(I-140)도 10만8000건이나 밀려 있다

 

이민수속자들이 미국내에서 페티션을 승인받고 그린카드를 받기전에 받아 취업할 수 있는 워크 퍼밋 카드 신청서 I-765는 15만 4500건 계류돼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제출하는 I-485의 경우 가족이민 수속 51만 5000건, 취업이민 수속17만 4000건이 밀려 있어 그린카드에 대한 기다림 고통을 겪고 있다

 

귀화미국시민권 신청서인 N-400도 50만 7400건이나 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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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문제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저희가 하는 업무가 단순히 비자 취득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하여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자각하며 정직함과 열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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